금주의 현장
진보신당, '무임세차' 직원 둔 용산구청장 사퇴 촉구
"당장 사퇴하고 위법사항 있으면 처벌 받아야"
5일 오전 진보신당 서울시당 용산구당원협의회가 용산구청 앞에서 박장규 용산구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지난달 29일 공중파 언론을 통해 '용산구청 공무원이 용산구청장 부인의 개인차량을 7년간 세차해온 사실'이 보도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진보신당 신언직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용산당협 관계자 7명은 "박 구청장은 권력을 악용해 노동력을 착취했다"며 "당장 사퇴하고 위법사항이 있다면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세차를 했다'고 밝힌 해당 공무원에 대해 '무임세차'에 대한 대가성 여부를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황혜원 용산당협 위원장은 “최근 강북구청장, 관악구청장의 불법사실에 이어 용산구청장까지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나라당 출신 딱지는 면죄부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당사자인 박장규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관계자는 사실이 보도된 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어떻한 해명도 하고 있지 않으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厚顔無恥]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사진/기사 = 버기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