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 정부의 4대강 공사를 반대하기 위해 이포보 교각에 올라갔던 3명 중 박평수 위원장(고양환경운동연합)이 농성을 위해 설치한 기존 현수막3개 중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현수막을 공사장 관계자들이 접어버리자, 이를 다시 펼치기 위해 가동(수문)보로 내려왔으나 올라갈 수 있는 장치인 자일이 고장나 다시 올라갈 수 없어 고립된 상태다.
내려온 박 위원장은 접혀있던 현수막을 펼치고 공사 관계자가 설치해 놓은 안전망을 철거시켰다. 하지만 일행이 있던 교각으로 올라갈 수 없는 처지가 된 박 위원장은 현 위치에서 소방대원의 구조를 거부한 체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내려오지 않겠다. 설득할 생각 하지 말라, 뛰어내리겠다","국회에서 4대강 특위가 설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환경단체 회원들은 현재 박 위원장이 안전하게 내려오기를 바라면서 박위원장을 설득중이며 창조 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박 위원장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접근하려 했지만 현장 공사관계자와 경찰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내려온 박 위원장은 접혀있던 현수막을 펼치고 공사 관계자가 설치해 놓은 안전망을 철거시켰다.
현재 교각 구조물 위에는 염형철, 장동빈씨 2명이 계속해서 점거 농성중이다.
기사= OR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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